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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이사해도 지원?
-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 후 같은 경기도 내 다른 시·군으로 전입신고하면, 계속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입 후 지역화폐는 어떻게 되는지, 다시 신청해야 하는지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전입신고하면 어떻게 될까?
- — 같은 경기도 내 이사 시 지원금 계속 받을 수 있나요?
-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청년지원금)은 많은 청년분들이 혜택을 받는 정책인 만큼, 주소 이전이나 전입신고 관련해서 자주 질문이 나오는 주제입니다.
특히 "같은 경기도 내 다른 시·군으로 전입신고하면 지원이 끊기나요?" 또는 "지역화폐는 어떻게 되나요?"와 같은 궁금증이 많습니다. - 이 글에서는 위 질문을 기준으로, 경기도 내 주소 변경 시 청년기본소득 유지 여부, 지역화폐 변경 가능 여부, 추가 신청 필요 여부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기본 조건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받을 수 있는 정책입니다.
- 신청일 기준 만 24세 경기도 거주자
- 최근 3년 연속 또는 총 10년 이상 경기도 거주
- 주민등록상 경기도 내 시·군 거주
기본적으로 경기도 안에만 주소가 있으면 지원 자격은 유지됩니다.
즉, 서울이나 타 광역시로 이전하는 것이 아닌 이상, 경기도 내에서의 전입은 신청 자격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2. 전입신고 시 지원금 받을 수 있나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경기도 내에서 다른 시·군으로 전입신고하셔도 청년기본소득은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기존 주소가 수원시였고
- 전입신고 후 용인시로 주민등록을 옮기셨다면,
- 지자체만 바뀌는 것이지, 지원 조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단, 기존에 수원시로 신청하셨다면, 다음 분기부터는 새로운 주소지인 용인시를 통해 신청 또는 확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3. 지역화폐는 어떻게 변경되나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지자체별로 운영하는 지역화폐로 지급됩니다.
이 지역화폐는 보통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카드를 통해 지급되는데, 전입신고로 주소가 바뀌면 사용 가능한 가맹점도 바뀌게 됩니다.
- 예전 주소지의 지역화폐는 일정 기간 사용 가능하지만,
- 다음 분기부터는 새로운 주소지 기준으로 지역화폐가 발급됩니다.
✅ 예: 수원에서 사용하던 지역화폐는 수원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지만, 용인으로 전입한 후 다음 분기에 받는 지원금은 용인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로 지급됩니다.
4. 다시 신청해야 하나요?
전입신고 후 새로운 지자체에서 별도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자동 연동되지 않기 때문에, 다음 분기 신청 기간에 반드시 새 주소지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경기청년포털에서 신청 및 정보 수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 정리하자면
- 첫 신청 시 주소지 기준으로만 처리되고,
- 이후 분기에는 변경된 주소지 기준으로 관할 지자체에서 관리되기 때문에,
- 전입 후 첫 분기 시작 전에 꼭 ‘정보 수정’ 또는 ‘다시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 신청 기간을 놓치면 그 분기 지급을 못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분기별 신청 공고를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5. 결론: 경기도 내 이사, 문제 없습니다!
질문자님처럼 같은 경기도 안에서 전입신고를 하신 경우,
- 청년기본소득 자격은 그대로 유지되며,
- 다음 분기부터는 새로운 지역의 지역화폐로 지급됩니다.
- 단, 다시 신청 또는 정보 수정은 꼭 하셔야 하며, 지자체별 정책 공지사항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사를 앞두고 걱정이 많으셨을 텐데요, 경기도 내에서의 전입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정책이 바뀔 수 있으니, 경기도일자리재단 공식 홈페이지나 해당 시청 청년정책 담당 부서에서 최신 공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출처
-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기본소득 안내
- 각 시·군청 청년복지과 공지사항 (2025년 1분기 기준)
- 경기지역화폐 공식 앱 안내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