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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새 말씀묵상: 이사야 36장 1-22

by 노-박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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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새 말씀묵상: 이사야 36장 1-22

하루를 여는 새벽말씀 묵상,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고통을 겪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런데도 환난 속에서 고통을 겪는 것은 하나님의 깊은 섭리가 있습니다. 그들을 교훈하여 바로 세우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역사 속에 이루어진 징계를 통해서 여호와께서 백성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계십니다. 그것을 깨닫고 돌이키는 것이 살길입니다.

 

하여새 말씀묵상
하여새 말씀묵상

 

[개역개정]제36장

 

 

 

1. 히스기야 왕 십사 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니라

2. 앗수르 왕이 라기스에서부터 랍사게를 예루살렘으로 보내되 대군을 거느리고 히스기야 왕에게로 가게 하매 그가 윗못 수도 곁 세탁자의 밭 큰 길에 서매

3. 힐기야의 아들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에게 나아가니라

4. 랍사게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히스기야에게 말하라 대왕 앗수르 왕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믿는 바 그 믿는 것이 무엇이냐

5. 내가 말하노니 네가 족히 싸울 계략과 용맹이 있노라 함은 입술에 붙은 말뿐이니라 네가 이제 누구를 믿고 나를 반역하느냐

6. 보라 네가 애굽을 믿는도다 그것은 상한 갈대 지팡이와 같은 것이라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손에 찔리리니 애굽 왕 바로는 그를 믿는 모든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

7. 혹시 네가 내게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노라 하리라마는 그는 그의 산당과 제단을 히스기야가 제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하기를 너희는 이 제단 앞에서만 예배하라 하던 그 신이 아니냐 하셨느니라

8.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 주 앗수르 왕과 내기하라 내가 네게 말 이천 필을 주어도 너는 그 탈 자를 능히 내지 못하리라 9. 그런즉 네가 어찌 내 주의 종 가운데 극히 작은 총독 한 사람인들 물리칠 수 있으랴 어찌 애굽을 믿고 병거와 기병을 얻으려 하느냐

10. 내가 이제 올라와서 이 땅을 멸하는 것이 여호와의 뜻이 없음이겠느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올라가 그 땅을 쳐서 멸하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11. 이에 엘리아김과 셉나와 요아가 랍사게에게 이르되 우리가 아람 방언을 아오니 청하건대 그 방언으로 당신의 종들에게 말하고 성 위에 있는 백성이 듣는 데에서 우리에게 유다 방언으로 말하지 마소서 하니

12. 랍사게가 이르되 내 주께서 이 일을 네 주와 네게만 말하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냐 너희와 함께 자기의 대변을 먹으며 자기의 소변을 마실 성 위에 앉은 사람들에게도 하라고 보내신 것이 아니냐 하더라

13. 이에 랍사게가 일어서서 유다 방언으로 크게 외쳐 이르되 너희는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을 들으라

14. 왕의 말씀에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미혹되지 말라 그가 능히 너희를 건지지 못할 것이니라

15.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여호와를 신뢰하게 하려는 것을 따르지 말라 그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시리니 이 성이 앗수르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할지라도

16.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각 자기의 포도와 자기의 무화과를 먹을 것이며 각각 자기의 우물 물을 마실 것이요

17. 내가 와서 너희를 너희 본토와 같이 곡식과 포도주와 떡과 포도원이 있는 땅에 옮기기까지 하리라

18. 혹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할지라도 속지 말라 열국의 신들 중에 자기의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19. 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스발와임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

20. 이 열방의 신들 중에 어떤 신이 자기의 나라를 내 손에서 건져냈기에 여호와가 능히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하니라

21.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22. 그 때에 힐기야의 아들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자기의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그에게 전하니라

 

 

Q1) 남 유다 왕국은 어떤 위험에 처해 있나요?

1. 원수인 앗수르에게 위협을 당하고 있습니다(1-3) ​

하나님을 배반한 북이스라엘 왕국은 주전 722년에 앗수르에게 멸망하였습니다. 앗수르 산헤립 왕은 히스기야 14년에 유다의 견고한 성을 정복하였습니다.

앗수르의 산헤립은 랍사게에게 대군을 이끌고 예루살렘의 히스기야 왕에게 보내 유다를 협박하였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풍전등화와 같은 운명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절망적 위기 속에 있던 히스기야 왕은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사관 요아에게 앗수르 군대를 맞이하게 하였습니다.

 

Q2) 또 어떤 일을 당하고 있나요?

2. 원수인 앗수르에게 조롱과 수치를 당하고 있습니다(4-20) ​

 

앗수르 왕이 랍사게를 통하여 히스기야 왕을 조롱하고 있습니다. 애굽을 상한 갈대 지팡이에 비유하며 애굽을 의지하는 히시야를 바보라고 합니다.

랍사게는 여호와를 신뢰한다고 하는 히스기야를 조롱하며 신성모독의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랍사게는 유다 방언으로 히스기야 왕과 백성을 이간질하고 있습니다.

백성들에게 히스기야 왕의 말을 듣지 말고 앗수르 왕에게 오면 풍성한 음식을 주겠다고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건지시는 일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이사야26장 36장 4-20).

 

 

Q3) 그러나 유다의 신하들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3. 신하들이 히스기야 왕의 명령에 순종하고 있습니다(21-22).

그러나 히스기야 왕의 신하들은 잠잠하여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그들에게 대답하지 말라고 명령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때 왕궁 맡은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사관 요아가 옷을 찢고 애통하여 히스기야에게 랍사게가 한 말을 모두 전달하였습니다. 히스기야 왕과 백성들은 위기에 직면하여 인간적인 수단 방법을 취하지 않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였습니다. 환난에서 건지실 분이 하나님 밖에는 아무도 없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이사야 36장 21-22).

☞ 핵 심

유다 왕국은 원수인 앗수르에게 위협을 당하고 있습니다. 또 앗수르에게 조롱과 수치를 당하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다의 신하들은 히스기야 왕의 명령에 순종하고 있습니다.

 

나는 오늘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악의 고통과 환난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오직 주님만 신뢰하며 승리하는 거룩한 백성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영성일기> : 가장 은혜 받은 말씀구절을 통해 결단하는 영성일기를 기록한다.

 

1. 은혜받은 말씀 구절:

 

 

2. 영성일기(말씀 구절을 통해 결단하는 영성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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